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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리프트 서포터 잘하는 꿀팁

취미독학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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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인 와일드리프트에서 큰 획을 긋지는 않으나 팀의 승패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역할이 바로 서포터입니다. 팀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교전시 군중제어기술로 상대를 교란시키는 역할입니다. 이런 서포터는 그냥 뒤에서 보호막 해주고 회복기술들만 써주면 쉬운편이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도 게임 전반의 흐름을 파악할 줄 아는 플레이어야합니다. 즐겜독학 와일드리프트 서포터 잘하는 꿀팁,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맵 체크

서포터의 기본이자 기본은 바로 맵 체크입니다. 상대 정글러나 암살자류 챔피언들의 동선이나 위치를 먼저 맵을 통해 파악하여 아군에게 신호를 주어 언질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 언질을 주었을 때 그 내용을 아군이 인지하고 받아드리느냐 마느냐는 뒤의 문제이지만 기본적으로 맵 체크를 꾸준히하고 전황을 살핌으로서 아군에게 행동적 지시나 위험을 미리 감지해 알릴 수 있습니다. 맵 체크는 모든 플레이어들의 기본 소향이지만 특히나 서포터에게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시야 확보

맵을 적보다 더 많은 부분을 확인 할 수 있다면 그것 만큼 큰 이득은 없을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동선을 파악하기가 쉽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시야를 밝힐 수 있는 아이템이나 스킬이 있는 챔피언을 플레이하면 그만큼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애쉬의 매날리기, 티모의 버섯, 진과 케이틀린이 가지고 있는 덫 스킬과 같이 설치형 스킬들은 맵을 밝혀 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스킬들 입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공격형 서포터 역할 군을 잡을 수 있는 애쉬의 매날리기는 아주 큰 도움이 되는 스킬입니다. 굳이 이 챔피언들이 아니더라도 시야 아이템을 통해 적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도록 꾸준히 맵을 체크하고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군중제어 기술 위에 군중제어 기술

서포터를 잘 한다고 했을 때 가장 큰 부분은 적절한 타이밍의 보호막을 주는 것이나 회복 스킬을 써주는 것일 수도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것은 군중제어 기술 위에 군중제어 기술을 쓰는 것입니다. 아군에 군중제어 기술(이하 CC기 (Crowd-Control))이 있을 경우 그것과 나의 CC기를 연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군 중 한 명이 둔화관련 기술을 사용하였을 때 해당 CC기 지속시간 중간쯤이나 끝날 타이밍에 나의 CC기를 또 사용하여 지속적인 제어를 주는 것입니다. 아군의 성향을 보고 해당 타이밍에 맞게 사용한다면 엄청나게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시로 말파이트의 궁극기가 들어갈 때 아군의 갈리오 궁극기도 같이 들어간다면 두 번 공중으로 띄울 수 있습니다. 그 때 아군의 공격형 챔피언들이 마음껏 공격을 퍼부어 한타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서포터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꿀팁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서포터의 기본 소향은 센스와 타이밍입니다. 나의 센스 있는 스킬 사용들을 통해 아군을 살릴 수도있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서포터의 백업(Back-up)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서포터를 통해 전황이 바뀔 수 있고 죽어가던 아군을 살릴 수 있는 그야말로 킹메이커(King-maker)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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