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리프트 뉴메타 만들기 48 - 슈퍼포킹 방관 바루스

바루스는 강력한 포킹 능력과 스킬 기반의 딜링으로 유명한 챔피언입니다. 특히 방어구 관통력(방관) 중심의 빌드는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높은 피해를 줄 수 있어, 상대 팀에 탱커나 방어력이 높은 챔피언이 있을 때 효과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와일드 리프트에서 바루스를 방어구 관통 빌드로 세팅하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

 

1. 룬 세팅

바루스의 방어구 관통 빌드를 위한 룬 선택은 스킬 피해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 핵심 룬: 신비로운 유성
  • 스킬 적중 시 추가 마법 피해를 입혀 포킹 능력을 강화합니다
• 주요 룬
  • 주문작열: 스킬로 적을 맞추면 추가 화상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비열한 한방: CC기에 걸린 적에게 고정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사냥의 증표: 처치 관여시 적응형 능력치가 상승합니다.
• 보조 룬:
  • 뼈방패: 물몸인 바루스의 생존력을 올려줍니다.

2. 아이템 빌드

바루스의 방어구 관통 빌드는 스킬 피해를 극대화하고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1. 마나무네: 마나와 공격력을 동시에 증가시켜 스킬 사용의 효율을 높입니다.
2. 요우무의 유령검: 방어구 관통력과 이동 속도 증가로 포킹과 생존력을 향상시킵니다.
3. 징수의 총: 치명타와 추가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처형 특수 효과로 Q를 통한 킬을 잡기 더 수월해집니다.​
4. 세릴다의 원한: 추가 방어구 관통력과 스킬 적중 시 둔화 효과를 부여하여 적을 견제하기 용이합니다.
5. 밤의 끝자락: 스킬 방어막과 체력 증가로 생존력을 높입니다.​
6. 수호 천사: 부활 효과로 한타에서의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신발 선택: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스킬 가속을 추가로 제공하여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단축합니다.​
• 광전사의 군화: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 포지셔닝과 생존에 도움을 줍니다.​
• 역동의 장화: 추가 공격력과 방어구 관통력 10이 증가되어 방관 빌드에 추가적인 효과를 올려줄 수 있습니다.

 

3. 스킬 활용 및 콤보

바루스의 스킬은 포킹과 한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Q - 꿰뚫는 화살: 충전하여 긴 사거리의 피해를 입히는 핵심 포킹 스킬입니다.​
• W - 역병 화살: 기본 공격 시 역병 중첩을 부여하고, 스킬로 중첩을 폭발시켜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 E - 부패의 화살: 지정한 지역에 피해와 함께 치유 감소 및 둔화 효과를 부여합니다.​
• R - 사슬의 부름: 적을 속박하고 역병 중첩을 부여하여 한타에서 광역 제어를 제공합니다.​

콤보 예시:

1. R - 사슬의 부름으로 적을 속박합니다.​
2. W를 활성화하여 역병 중첩을 강화합니다.​
3. Q - 꿰뚫는 화살을 최대 충전하여 적중시켜 큰 피해를 입힙니다.
4. 필요 시 E - 부패의 화살로 추가 피해와 둔화를 부여합니다.

또는 W를 활성화 후 평타 3대 때려 중첩을 쌓고 Q를 풀차지로 때리는 간단한 콤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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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레이 팁​

바루스의 Q풀차징 공격 자체가 매우 강력하기에 최대한 미스가 나면 안됩니다. 거기에 몸이 상당한 물몸이어서 무리한 진입은 오히려 저승길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적정 사거리에서 Q를 이용한 지속적인 저격을 하는 포지션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평타 자체가 강하다기 보단 Q의 능력을 극단적으로 키운 빌드이다보니 평타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인파이트 원딜러 (제리, 카이사, 닐라 등)같이 들어가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거리를 유지하며 아웃복싱 스타일의 원딜 플레이 (진, 애쉬, 케이틀린 등)가 필요합니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Q스킬의 사거리에 적응하다 보면 궁극기의 사거리 계산이 둔해져서 궁을 빗맞추는 실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연습을 통해 사거리를 예측하는 플레이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루스의 방어구 관통 빌드는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강력한 스킬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세팅입니다. 정확한 스킬 사용과 안전한 포지셔닝을 통해 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아이템과 룬 선택으로 바루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