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렌 리워크: 테스트 서버에서 달라진 가렌의 새로운 변화

오늘은 와일드리프트에서 국밥 근접 챔프인 가렌의 리워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리워크는 가렌의 스킬 구성이 보다 현대적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테스트 서버에서 적용된 변경점을 중심으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W 스킬 '용기'의 변화

기존 W 스킬 '용기'는 사용 시 1초 동안 받는 피해 70% 감소, 이후 3초 동안 30% 피해 감소를 적용해 가렌의 생존력을 크게 높였죠. 하지만 이번 리워크에서는 즉시 보호막 생성으로 대체되었습니다. W 스킬을 사용하면 2.5초에 걸쳐 점차 사라지는 보호막이 생기고, 기존처럼 4초 동안 30% 피해 감소와 60% 강인함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테스트 서버와 본 서버에서 포탑 공격 상황을 비교해본 결과, 스킬 사용 시 생존 시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즉, 보호막 효과로 기존의 강력한 피해 감소를 대신할 수 있다는 의미겠죠?

 

🔥 E 스킬 '심판'의 대대적 개편

가렌의 상징인 E 스킬 '심판'도 이번 리워크의 핵심입니다.

• 기존에는 고정된 회전 횟수였지만, 이제는 가렌의 레벨에 따라 회전 횟수가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1레벨에는 8회전, 15레벨에는 최대 11회전까지 돌 수 있습니다.
• 또한, 적중할 때마다 정복자 스택이 1개씩 증가합니다.
  기존에는 여러 번 적중해도 스택 1개만 쌓였지만, 이번 변경으로 일대일 교전 시 큰 이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삭제된 기능도 있습니다.

• 기존에는 스킬 가장자리로 적중 시 치명타 발동이 있었으나, 이번 리워크에서는 이 효과가 삭제되었습니다.
  대신, 가장 가까운 적에게 주는 피해가 20% 증가하는 효과가 추가되었습니다. 즉, 적의 측면이 아니라 밀착 상태에서 사용해야 최대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추가되었습니다.

• E 스킬로 6회 이상 적중 시, 해당 적의 방어력이 25% 감소하며, 이 효과는 광역으로 적용됩니다.
• 여러 적이 뭉쳐 있을 때, 가렌의 심판 스킬로 광역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줄 수 있어 팀 전투에서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종합: 변화된 가렌, 더 강력한 접근전 캐릭터로

이번 리워크를 통해 가렌은 기존보다 더 지속전에 특화되고, 정복자 스택과의 시너지, 광역 방어력 감소, 밀착 전투에서의 강점 등 여러 부분에서 플레이가 개선되었습니다. 앞으로 솔로랭크뿐만 아니라 팀 전투에서도 큰 활약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가렌 리워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게임에서 승리하는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입니다!